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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압구정맛집] 압구정 로데오 맛집 (Little neck) 후기 및 메뉴추천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리틀넥입니다.
리틀넥은 현재 가장 트렌디한 외식업체인 GFFG 에서 만든 브랜드입니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다운타우너 / 호족반 / 카페 노티드 / 웍셔너리 / 클랩피자 / 리틀넥” 이 있는데요
아마도 한번씩 다들 들어본 브랜드이시죠?

​저도 벌써 다운타우너 / 카페노티드 / 웍셔너리 / 리틀넥에 다녀온 만큼 엄청 인기있는 브랜드임을 실감했습니다!

​한 트랜드 메거진에서는 지옥의 웨이팅이 요구되는 도산공원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는데요
트랜디했던 음식점 <리틀넥 청담점> 이라면 지옥의 웨이팅 쯤이야 감수해야지 싶었습니다.

1. 식당정보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51길 17

- 압구정 로데오역 5번 출구에서 424M
- 주차시설 : 발렛파킹 Y

2. 메뉴정보
* 추천메뉴 : 하우스샐러드 / 스위트 포테이토 프라이 / 명란 크림 파스타 / 버섯크림 리조또

리틀넥은 미식프로그램인 수요미식회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는 맛집입니다.
그때는 <아보카도 버거> 편으로 소개되었는데, 점심이나 저녁으로 리틀넥 청담점을 방문할 때 많이 드시는 메뉴로는  <하우스 샐러드 / 스위트 포테이토 프라이 / 명란 크림 파스타 / 버섯크림리조또>가 가장 인기있고 추천 메뉴였습니다

다음에 재방문한다면 그때는 하우스 스테이크를 꼭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3. 리뷰


지옥의 웨이팅을 각오하고 갔었는데 운이 좋게 5분정도 웨이팅 하고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웨이팅을 하면서 메뉴판을 나눠주시기 때문에 미리 메뉴를 고르면서 테이블 회전율도 높이시는 것 같았어요.

리틀넥 청담점은 2층 구조이고 1층과 지하층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저는 지하층으로 갔는데 1층은 좀 더 넓은지 궁금하네요!
1층 좌측에는 손소독제가 구비되어 있어서 손청결한 후 입장하였습니다.

지하층의 감성은 이정도입니다. 심플하고 모던한 분위기여서 편안하고 좋았어요
물 / 물티슈 / 냅킨 등은 셀프로 이용하는 거라서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지만
공간이 조금 협소하기 때문에 불편한 점도 있었어요

그렇지만 벽에 붙인 엽서 포스터들이 아기자기한 감성 그자체라서 분위기가 좋았어요

반지하 같은 아래층은 이렇게 통유리로 채광이 들어오는데 반지하임에도 매장이 밝게 느껴지더라구요
약간 매장 느낌에서 영화 <카모메식당> 이 떠오르곤 했습니다.

식기류를 세팅하고 기다리면서 티슈를 봤는데 그려져있던 귀여운 스마일
제가 낙서한 것 마냥 귀여운 캐릭터가 있어서 찍어봤어요
리틀넥 뿐만아니라  GFFG 브랜드들은 각자의 브랜드들이 폰트나 캐릭터들에서 드러나는 것 같아요



오픈 키친 처럼 생겨서 음식 기다리면서 구경하기도 하고 언제 우리 음식 나오나 힐끔 쳐다보면서 기다렸어요 오픈키친이지만 내부가 다 보이진 않고, 직원분들이 지나다니는 모습이 보며 언제쯤 제 음식이 나오나 보는 정도였지만, 지하층은 POS가 화장실 앞에 있어서 음식을 다 먹고 바로 계산할 수 있었어요



음식을 기다리면서 내부 인테리어를 구경했는데 정말 깔끔하죠
원형 거울도 이쁘고, 소품으로 진열된 책도 심플하지만 감성적이라고 느꼈습니다.

주문하신 음식 나왔습니다


저는 버섯 크림 리조또명란 크림 파스타를 시켰는데요
두 메뉴 다 인기 및 베스트 제품으로 추천되어 시켰습니다.

버섯 크림 리조또는 버섯의 풍미와 꾸덕한 크림맛이 일품이었고, 명란 크림 파스타는 매콤한 맛이 가미된 크림파스타에요 주문하기 전에 서버분께서 약간 매콤할 수 있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명란 크림 파스타를 처음 먹었을 때 저는 매콤한 맛은 별로 못느꼈던 것 같아요 신라면 보다도 덜매운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메뉴 선택에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같이 먹은 일행은 매콤해서 느끼함을 덜고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매콤함의 정도가 개인차가 있는 것 같아요 첫입 딱 먹었을 때 느낌은

바다의 향이 느껴진다

였습니다. 사실 명란젓을 즐겨먹지는 않는데 가끔 아보카도 명란덮밥, 명란 크림 파스타는 먹어서 시켜보았거든요 그동안은 명란젓의 맛이 잘 안느껴져서 아무맛도 안나네 ? 이러면서 먹었는데 리틀넥 청담점에서 먹은 명란 크림 파스타는 특유의 향이 났던 것 같아요
이제 명란젓의 맛인지 모르겠지만 바다 느낌이 많이 나더라구요
명란젓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더 맛있게 느껴질 메뉴였겠지만 저는 명란 크림 파스타보다는 버섯 크림 리조또가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리조또 위에 올려진 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고기를 한번 칼질한 후 꾸덕한 크림 리조또 위에 올려 먹으면 정말 환상적입니다!
버섯도 정말 크게 들어가 있어서 씹을 때 마다 씹히는 식감이 정말 좋았고, 전복같기도 하더라구요

고기 굽기도 미디움 레어 ~ 미디움 정도의 적당한 굽기라서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리틀넥 청담에서 먹어본 메뉴중에 뭐가 제일 맛있었어? 하면 아마도 스테이크를 택할 만큼
추후에 다시 방문한다면 스테이크를 한번 시켜 먹어보고 싶어요

맛도 인테리어도 트렌디 했던 <리틀넥 청담점>이었습니다

트렌디한 음식점을 방문해보고 싶으시다면 GFFG브랜드 <리틀넥 청담점>에 방문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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